볼보건설기계 한국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고객과 현장에서 소통한다

찾아가는 소셜카페·페이스북 활용… 고객접점 확대 ‘앞장’

강화도 최북단·세종시·광주 석재현장 등 전국 누벼

사용자 “볼보장비 작업성능·내구성 최고” 한 목소리

최근 기업들이 다양한 형태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하 SNS)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SNS의 특성상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스토리텔링이 가능해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접점이 확대되고 있다.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 중에는 건설 중장비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 페이스북에 등장한 40톤급 대형 굴삭기

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페이스북 페이지를 정식 오픈하면서 국내 고객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따뜻함을 전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주제로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찾아가는 소셜카페’를 운영하기도 했다.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고객 소통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볼보건설기계 고객들이 있는 전국 각지의 현장으로 찾아가 릴레이 형식의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으로 3일간 진행됐다.

볼보소셜카페는 서울 한남동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본사에서 프레드릭 루에쉬 볼보건설기계 허브코리아 사장 및 본사 임직원들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3일간의 여정으로 출발했다.

이후 인천 강화도 최북단 현장에서부터 세종시 행정수도 건설현장, 전주 전통거리 조경현장, 광주 산업 석골재 자재현장, 김해 최첨단 과학단지 현장 등 전국의 다양한 주요 현장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많은 고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찾아가는 소셜 카페 응원메시지의 첫 테이프를 끊은 프레드릭 루에쉬 볼보건설기계 허브코리아 사장은 “찾아가는 소셜카페는 고객들이 구슬땀을 흘리는 작업 현장을 찾아가 보다 더욱 가까이에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수준 높은 제품력과 진정성 있는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현장에서 만난 볼보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찾아가는 소셜카페의 2일차 방문 현장으로 선정된 (주)도원은 광주지역 최대 골재생산 기업이다. 다양한 밀도의 최상급 골재를 생산해 전국 각지의 철도나 도로와 같은 정부 건설 프로젝트 현장으로 공급하고 있다. 볼보 굴삭기와 로더 등의 장비가 채석장은 물론 분쇄, 수송 등 전 과정에 투입되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주)도원의 박래근 사장은 그 어떤 장비보다 먼저 볼보 휠로더 L150H를 자랑했다. “이 장비는 표준 범용 버킷보다 크고, 작업에 최적화된 형태로 디자인된 리핸들링 버킷이 장착돼 한 번의 작업에 처리할 수 있는 양이 늘어 작업효율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이어 “골재 생산 작업 특성 상 예상치 못한 장비 가동 중단이나 장비의 유지 보수에 대한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 제품이 가지고 있는 품질력, 성능과 더불어 세심한 사후 서비스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며, “업계의 특성상 장비의 성능은 곧 비즈니스의 생산성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데, 볼보건설기계에서 마련한 ‘찾아가는 소셜카페’와 같은 기회를 통해 든든한 지원을 받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 사장은 볼보의 빈틈없는 유지관리서비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볼보는 서비스 담당자가 기계 데이터(장비 운행기록 장치 또는 V-ECU)에 접속해 원격으로 서비스 주기 및 고장 알림을 모니터링 한다. 문제나 서비스 사항이 필요할 때는 현지 볼보 기술자들이 직접 현장으로 출장 점검하는 등 최고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소셜카페를 통해 만들어진 각 현장의 응원 메시지는 생생한 영상으로 담겨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유됐다. 행사 종료 후 ‘찾아가는 소셜카페’의 준비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영상도 볼보건설기계코리아 페이스북과 유투브 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찾아가는 소셜카페’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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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운 기자 l Lkw@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