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 한국

볼보그룹코리아 "깨끗한 귀산 해변 만들어요"

창원 공장 인근 해변서 환경 정화 활동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굴착기 전문업체 볼보그룹코리아가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 인근 지역인 창원시 귀산 해변에서 임직원, 협력사 직원 및 가족 150여 명과 함께 깨끗한 귀산 해변 만들기’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1996년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녹색기업으로 선정된 이래 1사 1산 1하천 가꾸기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수년간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한동안 중단했던 환경 정화 활동을 재개하면서, 볼보그룹의 핵심 가치인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임직원 및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지난 23일 진행한 귀산 해변 환경정화 활동은 경남 창원시청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지역 사회의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아름다운 마산만과 귀산 해변을 보존하고자 하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은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며 봉사활동에 매진했다.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임직원 참여를 통한 환경보호 활동은 물론, 제품 및 제품 생산과정에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